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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피안 사진 나눔터]
재밌게 놉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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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아직 형제가 없어서 혼자 노는게 좀 안쓰러웠는데...요즘 아~주 잘 노네요. 이것저것 다양하게 놀 줄도 알고요, 특히 소꼽놀이를 좋아하는 딸래미를 예쁘게 찍고 싶은데...이 녀석 카메라만 들이대면 제가 찍겠다고 포즈는 커녕 훼방을 놓으니... 좀 더 재미있는 사진을 올려보려 했는데...아쉬워요~
이번 어린이날에 할아버지가 플레이도우를 사 주셨는데 그걸 또 조물락 거리며 잘 놀더니...나름대로 만들어서 냄비며 접시에 올려두고 신나라 요리를 합니다. 그리고는 "엄마..국수...잡수세요." 하면...저는 너무 웃겨서 맛있게 먹어주지요. 아이들 눈높이레 맞춘다는게 참 어렵지만 장난감이란 매체가 한결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.
때로는 엄마를 편하게 해주는 효자이기도 한 셈이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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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ntent |
Name |
Date |
Hit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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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utique0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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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-05-11 |
1052 |
